제약계, 네팔 지원 창구 협회로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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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계, 네팔 지원 창구 협회로 일원화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5.04.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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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는 4월28일 오전 이사장단 회의를 열어 네팔 지진 피해와 관련, 피해자 가족들과 현장 구조활동 참가자 등을 위한 의약품 지원 활동을 신속하게 벌여나가기로 의결했다.

협회는 회원사의 의약품 지원과정에서 불필요한 혼선을 방지하고, 현장에서 꼭 필요한 품목을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원창구를 제약협회로 일원화해 빠른 시일 내에 의약품의 무상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경호 제약협회장은 “세계 최빈국인 네팔에서 발생한 이번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막심해 다양한 의약품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라면서 “긴급 의약품 공급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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