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장애아동 지원 ‘프로젝트A’ 진행
상태바
조아제약, 장애아동 지원 ‘프로젝트A’ 진행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5.04.28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9일 일일 멘토링 공모 시작으로 3년 연속 본격 시동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조성배)이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과 함께 진행하는 장애아동 창작지원 ‘프로젝트 A’ 사업을 3년 연속 진행한다.

오는 5월9일(토) 오후 2시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장애아동 일일 미술 멘토링’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서울문화재단이 육성하는 창의예술교육 전문 인력인 ‘예술가 교사(Teaching Artist)’가 진행하는 교육수업을 추가했다.

이 수업은 장애아동의 관계 맺기나 창의성을 향상하는 수업내용으로 진행되며 ‘프로젝트 A’의 교육적 효과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됐다. 이 수업에는 장애아동의 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7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교사 3명이 참여한다.

이번 ‘장애아동 일일 미술 멘토링’은 예술활동이 왕성한 마리킴, 아트놈, 임지빈, 라오미, 홍원표 예술가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되며, 멘토 예술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아동들의 그림에 대한 조언이나 방향을 이끌어 주면서 장애 아동의 예술적 재능과 창의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트(Art)’를 통해 아이들의 가능성(Able)’을 발견하는 ‘프로젝트 A’의 이번 장애아동 일일 미술 멘토링에는 멘토링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 고홍석 작가의 ‘풍선아트’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장애아동 창작지원 사업 ‘프로젝트 A’의 장애아동 일일 미술 멘토링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5월6일(수)까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조아제약이 3년 연속 후원하고 있는 ‘프로젝트A’ 사업은 지난해 서울시 민관협력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조아제약이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