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연구소장에 삼성전자종합기술원 허남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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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연구소장에 삼성전자종합기술원 허남 박사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5.03.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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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의 자회사 휴메딕스(대표 정봉열)가 신임 연구소장(전무)에 전 삼성전자종합기술원 연구임원 허남 박사를 영입했다고 3월3일 밝혔다. 

허남 박사(52)는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 소재 Loyola대학에서 유기화학 분야 박사학위 취득했다. 텍사스 휴스턴대학에서 연구 박사 경력을 쌓은 후, 1996년 삼성전자종합기술원에 입사해 진단과 치료 양 분야에 거쳐 개발 업무를 수행한 바이오 전문가다.

연구 개발에 대한 탁월한 능력을 갖춘 신임 허남 전무는 치료진단과 DDS(약물전달시스템) 분야에 15개 이상의 해외특허 등록 및 150억 규모의 멀티 프로젝트 수행 등의 경험을 지닌 인재로 평가 받고 있다.

허 전무는 “휴메딕스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고분자 소재의 적용 대상을 확장해 제품의 다양화와 우수한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휴메딕스 원천 기술의 글로벌화와 바이오신사업을 선도하는 회사로 거듭 태어날 것을 확신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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