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대병원 개원의 연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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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대병원 개원의 연수교육 실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4.06.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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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섹션으로 나눠 일차의료에서 흔히 접하는 증상과 질환 위주로 진행
▲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제3회 개원의를 위한 연수교육’이 진행 중인 장면.
칠곡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박재용)은 6월1일(일) ‘제3회 개원의를 위한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대학교병원 및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을 포함해 각 지역 저명한 의료진의 강좌로 구성된 이번 연수교육에는 총 270여 명의 개원의들이 참여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 소강당, 세미나실, 내시경실의 각 장소에서 4개의 섹션으로 진행된 개원의 연수교육은 일차의료에서 흔히 접하는 증상과 질환을 위주로 개원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됐다.

이날 연수교육에서는 △소화기 질환 △노인성 질환 △내과질환 △영상진단의 이해 △신경과 질환 △흔히 접하는 통증 △소아청소년과 질환 △개원가에서 필요한 내시경 실습 및 관리 등을 포함해 그동안 다루지 못했던 췌담도 질환과 흔한 외과 질환에 이르기까지 엄선된 24개의 강좌와 내시경 실습 등이 진행됐다.

박재용 병원장은 “이번 연수교육이 개원의 진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리를 빛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본 연수교육이 더 나은 진료와 지역의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상호교류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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