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건강도우미 앱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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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건강도우미 앱 서비스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4.04.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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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여행할 국가와 출국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감염병 발생 정보 및 예방정보 제공
질병관리본부는 해외 여행객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4월10일부터 모바일을 통해 ‘해외여행건강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해외여행객이 알아야할 국가별 예방접종정보 및 감염병정보를 국내·외 어디서든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mini’앱을 통해 여행할 국가와 출국일을 입력하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할 예방접종 항목과 주의해야 할 질병을 한 눈에 알 수 있으며, 해외여행 전이나 여행 중에도 국가별 감염병 발생 정보 및 질병에 대한 예방정보를 즉각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아프리카 에볼라 출혈열 환자 및 중국 AI인체감염증(H7N9형)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해당 지역 해외여행자는 반드시 출국 전 해외여행건강도우미 서비스를 통해 해외감염병 예방수칙을 따를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새로 개발한 해외여행 건강도우미 서비스가 해외여행객의 건강한 여행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하며 혹시나 입국 시 고열, 설사, 구토 등 이상증상이 나타나면 공항·항만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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