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구 서울백병원장 연임 발령
상태바
최석구 서울백병원장 연임 발령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3.02.21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1일자…2년 임기 연장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백낙환)은 3월1일자로 최석구 서울백병원장(내과 교수)과 김진구 부원장(정형외과 교수)을 연임 발령했다.  

최석구 서울백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1년부터 서울백병원 내과에 재직하며 미국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심장연구소 방문교수, 서울백병원 학술부장 등을 역임했다.

최 원장은 2011년부터 2년간 서울백병원을 이끌면서 원스톱 전문센터 개설, 저녁 9시까지 진료, 전담창구 마련 등 환자 중심의 의료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빈민국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 사업과 북한 이탈주민들 건강지킴이 사업, 복지관·지역주민 보건교육 및 무료검진사업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을 챙겨왔다.

아울러 중국 의료기관과의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병원 성장모델을 모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구 부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부터 서울백병원에 재직했으며 현재 스포츠메디컬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