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고순도 텔미사르탄 제조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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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고순도 텔미사르탄 제조특허 취득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11.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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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특허 만료되면 제네릭 발매 예정
원료의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기로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ARB계열 고혈압치료제 ‘텔미사르탄’의 중간체인 ‘2-n-프로필-4-메틸-6-(1-메틸벤즈이미다졸-2-일)-1H-벤즈이미다졸’의 새로운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월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기존 제조방법의 생산성을 개선해 고순도의 2-n-프로필-4-메틸-6-(1-메틸벤즈이미다졸-2-일)-1H-벤즈이미다졸을 대량 제조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일동제약은 이 제조방법을 통해 고품질의 텔미사르탄 생산에 성공, 2013년 텔미사르탄 특허 만료시기에 맞춰 제네릭 ‘미카테르정’(가칭)의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우수한 품질과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텔미사르탄 원료의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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