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계획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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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계획 최우수기관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11.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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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전국 공공병원 151개소 대상 시행결과 평가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의료원장 이한양)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공공병원 15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1월19일(월)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공공보건의료사업 시행 유공자로 선정된 김성환 공공보건팀장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의 공공보건의료기관이 국민에게 필요한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고 있다.

안동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공공사업 ‘찾아가는 산부인과’와 지역의 대표적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의 체계적 관리를 돕는 ‘만성질환관리센터’ 운영, 의료시설이 열악한 농촌 오벽지에 원격영상진료시스템을 구축해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한양 의료원장은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병원 등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공공보건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의료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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