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알리:)를 이용한 재생의학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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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알리:)를 이용한 재생의학세미나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2.11.19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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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일) 백범기념관

울트라V라인을 통해 국내 리프팅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주)엔파인더스가 11월25일 오전 9시부터 백범기념관에서 ‘RE:(세포재생용 실)를 이용한 재생의학세미나’를 개최한다.

울트라V라인이라는 이름으로 강남 피부, 성형외과 개원의들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진 PDO 성분(녹는 실)의 리프팅 시술에서 한 차원 넘어선 RE:(Regenerative medicine, 알리:)를 이용한 재생의학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소개하고자 세미나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니 돼지를 이용한 동물실험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3마리 돼지의 각 부위에 RE:를 삽입, 6개월 이상의 시간을 두며 조직의 변화와 성장인자 등을 관찰한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botulinum toxin, HA 필러, 혈액줄기세포(PRP), DNA 주사(플라센텍스)를 동시 삽입해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결과도 알 수 있다.

아울러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김영율 교수와 원광대 자연모사 연구실 조영상·이승재 교수와 RE:로 만든 세포지지체를 이용해 사람의 지방에 배양시키는 in vitro로 실험결과도 소개된다.

(주)엔파인더스는 이 두 가지의 in vivo, in vitro 실험 외에도 실의 간격과 두께를 달리해 만든 matrix, mash(면), 3D matrix와 사람의 지방, 혈액줄기세포, DNA 주사(Stem sell activator)를 더해 각기 다른 조건 하에서 3천200개의 cell dish를 만들어 배양, 가장 최적화된 조건을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세미나에는 재생의학적인 상안검, 예쁜 발목 만들기, 통증, 지방이식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마련돼 있으며, 20개의 관련 포스터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엔파인더스 이경준 대표는 “조만간 조직공학을 배경으로 한 재생의학이 미래의 의료시장에 도래하게 될 것”이라며 “단순히 리프팅의 목적만이 아닌 재생의학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보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지난 7월 울트라V라인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며 참석한 800여 명의 개원의와 관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주)엔파인더스의 이번 세미나 역시 많은 이들에게 ‘재생의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통해 커다란 파장을 안겨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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