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모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대한두경부외과학회장에 선출됐다.

김 교수는 두경부 관련 연구에 대한 학문적 노고와 학회 활동에서의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10대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2월 20일부터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 교수는 “어려운 시기지만 학회의 궁극적인 목표인 두경부외과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두경부외과 분야가 전공의, 의과대학생에게 인기 있는 분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대한두경부외과학회는 학술대회, 증례토론회, 강연회, 워크숍과 외국학회와의 교류 등을 통해 두경부외과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두경부외과학 전공의들의 교육과 지도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