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가 대한소화기연관학회와 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2개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11월 26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순천향대병원 조주영 교수팀(김용현, 조주영, 조원영)과 김현건 교수(소화기내과 조교수)가 각각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조주영 교수팀은 상부위장관 분야에서 ‘조기위암의 내시경점막하박리술 후 복강경 림프절 절제술의 유용성’이라는 논문으로 상을 받았다.
김현건 교수는 하부장관 분야에서 ‘캡슐내시경과 이중풍선 소장내시경의 소장병변의 진단적 일치도’라는 논문으로 수상했다.
또한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내과는 11월 25~26일 양 일간 열린 대한소화기연관학회 (대한소화기학회, 대한장연구학회,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대한간학회, 대한췌담도학 회, 대한소화기항암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총 17편의 구연과 포스터 연제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는 매년 각 분야별로 우수논문을 1편씩 선정해 총 5편의 우수논문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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