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거점 공공병원 관련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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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거점 공공병원 관련 정책토론회 개최
  • 박해성
  • 승인 2010.05.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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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전현희 의원 주최
부채와 경영적자, 의료인력 수급 어려움 등으로 위기에 처해있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현희 의원은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지역거점 공공병원 발전방안 및 안정적인 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공공병원은 지역사회에서 의료급여환자를 비롯한 서민층의 진료를 담당함은 물론 정부의 공공보건의료정책을 수행하는 등 지역거점 병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부채와 경영적자로 운영상 어려움에 처해있는 공공병원이 많고, 특히 의료인력 수급에 있어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전현희 의원은 공공의료기관의 갖는 의미와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특히 안정적인 의료인력 충원방안에 대한 고민을 통해 향후 공공병원을 중심으로 한 공공보건의료체계를 재정비할 수 있도록 정책방안을 도출하고자 이번 정책토론회를 마련한 것.

이날 토론회에는 제주의대 박형근 교수가 ‘지역거점공공병원의 발전 및 안정적인 의료인력 확보 방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서며,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노길상 국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최정수 박사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유병욱 부회장 △연세의대 의료법윤리학과 김소윤 교수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백근 정책위원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 육정희 국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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