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병원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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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병원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 개최
  • 최관식
  • 승인 2010.03.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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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회 활성화, 회원 유대강화 및 발전도모 등 새 사업계획으로 추진
대구·경북병원회(회장 박경동·효성병원장)는 24일 대구 인터불고엑스코호텔 아이리스홀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훈상 대한병원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최문찬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병원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에서 박경동 회장이 좌장을 맡아 엘리오 앤 컴퍼니 박개성 대표의 ‘성공하는 병원의 요건’과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의 ‘의료기관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 주제발표가 열렸다.

이어진 2부 정기총회에서 박경동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행사가 대구·경북 병원들이 화합으로 뭉쳐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기틀이 되었으면 한다”며 “대구·경북병원회가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게 적극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지훈상 병원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메디시티대구의 성공은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대구·경북병원회의 헌신적인 노력 덕택”이라 치하하고, “불합리한 수가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수가결정체계의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대구경북병원회는 2억 60여만원의 2009년도 결산과 2억 1천300여만원의 2010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2010년도 사업계획으로 △대구·경북병원회 활성화 △메디시티대구 사업 추진 △회원병원 간 유대강화 및 발전도모 등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이어 사업보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 안건토의 및 만찬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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