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의협은 이날 오전 8시 인청국제공항에서 긴급의료지원단 출정식을 갖고 우선 선발대를 아이티로 파견한다. 선발대가 현지조사를 마치면 이달말 1차 긴급의료지원단을 포르트프랭스 중심으로 보낼 계획이다. 의협은 긴급의료지원단을 총 4회에 걸쳐 파견할 예정이며, 지원단 규모는 총 80여명선에 이를 전망이다.
의협은 또한 아이티 참사 지원을 위한 전회원 성금모금에 나선다. 의협은 이번 모금을 통해 1억5천만원의 성금을 모아 의협 예산 1억5천만원을 합쳐 총 3억원을 아이티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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