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김태형 씨 수석‥북한이탈주민 3명도 합격
3천224명의 새내기 의사가 탄생했다. 총 3천469명이 응시한 제74회 의사국가시험에서 3천224명이 합격해 92.9%의 합격률을 보였다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이 밝혔다.시험원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의사 실기시험에선 3천456명이 응시해 3천289명이 합격했으며 필기시험은 3천452명중 3천349명이 합격, 97.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의사국시 필기시험 수석 합격은 490점 만점에 460점을 받은 건양대 김태형 씨가 차지했다. 북한이탈주민 응시자 8명중에선 3명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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