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혈관외과는 5년 전부터 혈관질환에서 수술적 방법을 사용해 왔으며, 특히 비침습적 치료인 혈관 내 치료(Endovascular Surgery)를 국내에서 가장 활발히 적용해 동맥 막힘, 동맥류, 동맥외상, 정맥질환 등 모든 혈관질환에 있어서 전통적 수술에 비해 부작용이 적은 혈관 내 치료의 적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혈관 내 치료의 적응이 어려운 부위인 내장동맥, 신장동맥 등의 대동맥 분지(가지) 부위에 혈관 내 치료를 위해 이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앞서가는 UCSF(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혈관외과에서 최근 연수를 마친 박기혁 교수는 UCSF와의 공동연구 결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아시아혈관외과학회는 2년마다 개최되며 아시아에서 가장 큰 관련분야 통합 혈관학회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