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하지허혈환자 혈관 내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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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하지허혈환자 혈관 내 치료
  • 박해성
  • 승인 2009.10.2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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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라이브 데먼스트레이션 등 진행
아주대병원 다리혈관클리닉과 영상의학과는 오는 27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병원 영상의학과 회의실 및 인터벤션 시술실에서 대한인터벤션 영상의학과 정회원을 대상으로 ‘제1회 중증하지허혈 환자의 혈관 내 치료 집중과정(Ajou Intensive Course of Endovascular Treatment for Critical Limb Ischemia)’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과정에서 실시하는 당뇨족 중증하지허혈 환자의 라이브 데먼스트레이션은 국내에서 당뇨족 하지허혈 환자의 혈관 내 치료가 활성화되지 않은 이유로 거의 사례가 없어서 참석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상의학과 배재익 교수의 △중증하지허혈 치료 방침 △라이브 데먼스트레이션: 당뇨족 환자를 포함한 중증하지허혈 2례(영상의학과 배재익 교수)이 마련되며, △당뇨족 혈관장애(정형외과 한승환 교수) △중증하지허혈 환자의 외과적 치료(흉부외과 임상현 교수) △무릎 아래 혈관폐쇄의 인터벤션 치료(영상의학과 원제환 교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이후 △라이브 데먼스트레이션: 당뇨족 환자를 포함한 중증하지허혈 2례(영상의학과 원제환 교수) △증례 토론: 합병증 및 치료(영상의학과 배재익 교수)가 이어진다.

지난 6월 개소한 아주대병원 다리혈관클리닉은 최근 당뇨족 등으로 발의 혈액순환이 극히 나빠서 발목을 절단해야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 대부분이 미세풍선관, 스텐트 등을 이용한 혈관성형술만으로 발목절단 없이 상처를 회복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내 놓아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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