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심사간호사회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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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심사간호사회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
  • 박현
  • 승인 2009.10.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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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의료시대 보험심사업무의 경쟁력 주제로
건강보험과 함께 성장한 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 박인선)가 오는 22일 엠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창립2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989년 전국병원보험심사간호사회로 창립한 보험심사간호사회는 현재 약 2천여 명의 회원이 전국 의료기관과 보험관련 기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험심사간호사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 및 학술대회는 ‘글로벌의료시대 보험심사업무의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보험심사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학술대회 1부에는‘미국 보험제도와 의료기관의 진료비용 및 의료질관리를 주제로 USC Medical Center의 박주봉 박사와 ‘미국 Utilization management와 Case management’를 주제로 일리노이대학 셔릴 슈뢰더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2부에는‘글로벌의료시대 보험심사업무의 경쟁력’을 주제로 순천향대학교 보건행정경영학과 민인순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박인선 보험심사간호사회장과 서울성모병원 곽은조 적정진료팀장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식후 행사로 준비된 창립20주년 축하 공연은 황무지를 개간하며 함께 땀흘린 동력자들의 끈끈한 유대가 더욱 빛을 발할 재미난 행사들이 가득 준비되어 있으며 회원들과 임원진들이 준비한 춤과 노래 또한 이번 기념식의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일 것이다.

박인선 보험심사간호사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현재의 재원중 심사체계에 질향상기법과 CP를 접목해 환자안전, 질향상, 재무적성장 등을 달성할 수 있는 업무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이는 결국 각 병원마다 evidence에 근거한 진료를 제공하는 체계를 뒷받침하는 결과를 만들어 갈 것이다. 향후 간호대학에서도 보험심사간호사의 업무영역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보힘심사간호사회의 20년 발자취 자료를 모아 “20년사 연보”와 “보건의료핵심용어집”도 발간된다.

참가신청은 보험심사 간호사외 홈페이지(www.casemanager.or.kr)에 공지된 신청서를 작성해 10월21(수)까지 FAX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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