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국시각장애인 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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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시각장애인 골프대회 개최
  • 박현
  • 승인 2009.09.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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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김성주(金星宙) 병원장은 오는 28일(월) 오전 7시, 베어크리크 골프클럽 베어코스에서 ‘건양의대 김안과병원배 제1회 한국시각장애인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김성주 병원장은 이번 시각장애인 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국내 시각장애인의 열악한 골프환경을 극복하고 골프종목의 저변확대와 시각장애인 골프 활성화를 통해 시각장애인 골프선수를 늘리는 데 일조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한민국 최대의 안과전문병원인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KPGA 공식 파트너 병원으로 선수들의 눈 건강 보호에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올해 ‘팀 김안과병원’ 골프단을 창단한 바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건양의대 김안과병원배 한국시각장애인 골프대회’는 내국인 24명과 외국인 2명, 총 2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남자부는 "전맹"과 "약시" 2개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이, 여자부는 통합우승과 준우승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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