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메디칼 R&D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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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메디칼 R&D 포럼 개최
  • 박현
  • 승인 2009.06.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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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의료기기개발에 있어서의 파트너십 주제로
건양대병원(원장 하영일)은 5일 건양대병원 의과학관 명곡홀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대전 유치를 위한 전략기획 및 의료기기임상시험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2009 메디칼 R&D 포럼’을 개최한다.

메디칼 R&D 포럼(대전메디칼포럼으로 출범)은 대전지역 국책 연구기관 및 대전지역 주요 8개병원이 함께 운영하는 포럼으로 이는 대전시가 세계적인 의료산업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해 2006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건양대병원 심혈관센터 배장호 교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김원식 박사가 제1연좌에서 발표하고 제2연좌로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김석영 의무원장이 ‘품목허가 대상 의료기기의 사업화 절차’에 대해, 초청강좌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김명수 회장이 ‘첨단의료복합단지 대전 유치를 위한 전략 및 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보훈병원 송인숙 진료부장, 충남대병원 이원형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장, 건양대병원 이무식 임상시험센터 소장, 이정옥 화학연 책임연구원, 정명애 ETRI 부장이 ‘의료기기임상시험’을 주제로 패널토의를 진행한다.

이무식 건양대병원 임상시험센터소장은 “포럼을 통해 참여 기관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연례적인 행사개최를 통해 대전시의 첨단의료 R&D역량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메디컬포럼을 통해 대전이 국내 첨단의료산업을 주도하는 복합단지 최적지로의 위상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디칼 R &D 포럼은?

2006년 11월부터 대전지역 국책 연구기관(전자통신연구원, 화학연구원, 표준과학연구원, 생명공학연구원, 한의학연구원, 기계연구원) 및 건양대학교병원을 포함한 7개병원(대전성모, 대전보훈, 선, 을지, 충남대병원)이 함께 메디칼 R&D 포럼(대전메디칼포럼으로 출범)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첨복단지사업 계획에 따라 그 역할과 기능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이 포럼의 사업으로 매년 봄, 가을에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있다. 2009년 춘계 심포지엄은 건양대학교병원에서 개최한다. 또한 차기연도(2010년 9월)에는 건양대학교병원이 회장기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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