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학회 트래블그랜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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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학회 트래블그랜트 수상
  • 박현
  • 승인 2009.05.0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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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大 안암병원 심혈관센터 박성미 교수
박성미 고려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 교수가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제20회 미국 심초음파 학회(American Society of Echocardiography, ASE 2009)에서 세계 우수한 연구자들에게만 수여하는 ‘트래블 그랜트(Travel Grant)’를 수상한다.

박성미 교수는 심혈관계 질환 중 유병률이 높고 위험도가 가장 높은 고혈압, 심방세동 환자의 심장기능 조기변화와 치료 후 예후에 대한 주제의 연구논문(Relation between Pattern of Left Ventricular Torsion and Change of Global Longitudinal Shortening in Young First-diagnosed Hypertensive Patients/Atrial Eletromechanical Conduction Time Can Predict Long-term Maintenance of Sinus Rhythm After Electrical Cardioversion in Chronic Atrial Fibrillation)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교수가 수상한 트래블 그랜트는 세계적으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심초음파학회에 세계 각국에서 제출된 논문들 중 최우수 연구에만 주어지는 것으로 상금 1천달러도 지원받게 된다.

한편 박성미 교수는 심초음파를 비롯한 비관혈적 방법들을 이용한 심혈관질환 진단 및 치료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심근허혈이나 부정맥 등 많은 심혈관질환들이 악화되어 심부전으로 진행하는 것을 미리 예측하거나 호전시킬 수 있는 진단 및 치료법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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