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전문 베스티안병원(강남구 대치동)은 올해로 개원 7주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지역주민 및 내외부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기념식을 비롯해 △한 해를 돌아보는 사진전 △환아를 위한 풍선아트(21일)와 페이스페인팅(22일) △내원고객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물품바자회와 음식바자회(23일) △희망나눔 헌혈캠페인(24일) △베스티안 전 직원 건강 마라톤대회(25일) 등이 있다.

특히 이번 개원기념 행사는 2009년 경제위기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중한사람들과 새 희망을 바라보며 파이팅 하자!”라는 의미의 “희망”을 주제로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희망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캠페인과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바자회를 통해 나온 수익금 전액 모두 구 관내 기관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계획이며 헌혈캠페인을 통해 모여진 헌혈증은 후원재단에 기증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