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동규 교수
김동규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제4차 대한방사선수술학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1년.대한방사선수술학회는 신경외과 전문의, 방사선종양학 전문의, 의학물리사 등 방사선수술에 종사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회로써 의료계 최신 경향인 비침습적치료의 대표주자인 방사선수술에 관한 연구 및 토론을 위해 결성된 학회다.
방사선수술은 각종 뇌질환 및 암치료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여 지난 수년간 감마나이프, 노발리스, 사이버나이프 등 관련 장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태이다.
우리 나라의 방사선수술의 수준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수준으로 지난 2006년에는 제13차 국제감마나이프학회를 서울에서 개최했으며 오는 6월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9차 세계방사선수술학회(학회장 김동규 교수)는 세계로 도약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