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피부의 건강진단과 원형탈모증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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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피부의 건강진단과 원형탈모증 강좌
  • 박해성
  • 승인 2009.03.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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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26일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 개최
관동의대 명지병원(원장 김재욱)은 오는 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90분간 신관 7층 대강당에서 피부과 주관으로 ‘얼굴피부의 건강진단과 원형탈모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피부과 강원형 교수가 깨끗하게 제거하기가 쉽지 않은 ‘기미 및 잡티’의 획기적인 치료법을 소개하고, 노병인 교수가 탈모증 진단기기인 포토트리코그램을 이용한 원형탈모 환자의 진단 및 치료 후 효과 측정, 발모제의 치료 효과 등을 상세하게 강의할 예정이다.

강원형 교수는 “광선치료는 물론 특수한 레이저인 큐-스위치 레이저(색소레이저)가 기미와 잡티 제거에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지만 치료에 들어가기 전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정확한 진단”이며 “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가 환자 개개인의 피부타입, 기미의 깊이, 병변의 분포 등을 진단해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효과적인 치료의 관건”이라 밝혔다.

노병인 교수는 “두피에 매끄러운 동전모형의 탈모반이 특징인 원형 탈모증은 두피 전체에 발생하는 전두 탈모증과 전신의 모발이 탈모되는 범발성 탈모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사춘기 이전에 소아에서 발생할 경우 재발이 잦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병원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다양한 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4월에는 산부인과 주관으로 ‘갱년기 장애 골다공증’과 ‘생리불순과 질출혈’ 등에 관한 강좌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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