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의 칸타빌레’ 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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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의 칸타빌레’ 연주회 개최
  • 박해성
  • 승인 2009.02.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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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의대·간호대 오케스트라 ‘메딕챔버’ 20주년 기념해
아주대학교 의대와 간호대 학생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메딕챔버(Medic Chamber)’가 창단 2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3일 오후 7시 수원 청소년 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스무살의 칸타빌레- 사랑의 릴레이, 희귀질환 환자에게 희망을’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의학과 간호학을 전공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메딕챔버 단원들이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희귀질환 환자의 치료를 위한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메딕챔버, 수원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등 63명이 동참했다.

연주는 1부 프로그램에서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와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No.1&No.2’ 중 5곡을 연주하고, 2부 프로그램에서 베토벤의 전원교향곡 전 악장을 연주할 예정이다.

1988년도 창단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오케스트라 ‘메딕챔버’는 지금까지 회원수가 150명이 넘는다. 매년 3월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아주대병원 로비에서 환자를 위한 자선 연주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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