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주 원광대학병원 (원장 임정식) 홍보전략팀 팀장이 2009년도 한국병원홍보협의회 전북지역분회장에 선임됐다.

그동안 전남과 전북이 하나로 통합되어 운영에 왔으나 전북에 있는 병원의 홍보 체계화와 회원 상호간에 우의 및 정보교환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한국병원홍보협의회에 전북분회 설립의 필요성을 제기, 전북지역 회원병원의 강력한 추대로 서 팀장이 전북지역분회장을 맡게 됐다.

서 회장은 “한국병원홍보협의회 전북지역분회와의 역할 분담을 통해 전북지역의 회원병원 상호간의 협력관계와 우의를 도모, 단지 병원 홍보뿐만 아니라 유익한 병원 홍보를 통해 도민들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홍보 협의체를 만들어 가는데 치중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병원홍보협의회는 1996년 19개병원, 54명으로 출발해 각종 세미나 및 체육대회, 협회 홈페이지의 상호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2009년 현재 전국 대학병원을 포함 200여개 병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은 53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이다.

끝으로 서 회장은 “전북지역에 있는 회원병원간의 잦은 모임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신속하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우리 협회가 출범한 목적대로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 간의 유대와 정보교류 강화에 더욱 충실하도록 힘 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