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협력병원 초청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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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협력병원 초청 연찬회 개최
  • 박해성
  • 승인 2008.12.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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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3개 병·의원 추가 협약…총 87개 의료협력네트워크 구축
관동의대 명지병원(원장 김재욱)은 오는 10일 협력 병·의원장 및 관계자를 초청해 2008년 연찬회를 개최, 그동안 상호 협력관계를 맺고 상생의 길을 걸어온 지역 의료기관과의 의료협력체계를 재점검하고 보다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명지병원은 지난 11월 한 달에만 43개 병·의원과 협약을 맺는 등 지역 의료 기관과의 의료협력네트워크 확대에 나서 기존의 44개 협력병원을 포함 모두 87개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한 43개 병·의원은 기존의 협력병원과 같이 명지병원과 본격적인 상호 의료협력 활동을 펼쳐 해 나가게 된다.

명지병원과 협력병원과의 협력체계는 의료진과의 상호자문을 통한 의료정보 교환은 물론 최첨단 의료장비의 개방, 임상의학, 의료기술, 진료지원 부분에 관한 세미나 및 학술회의 교류 등을 통해 협력병원의 내원환자가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병원경영의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대학병원과 협력병원과의 의료진 및 의료장비 교류를 통한 고객 중심의 진료시스템 구축은 종합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위상을 정립하는 한편, 상호간 장기적인 상생(Win-Win)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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