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행정학회(회장 조우현·연세의대 예방의학 교수)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국민건강보험 요양기관 당연지정제의 발전방안’을 주제로2008년도 후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의료보장과 보건의료산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연세대 보건행정학 이규식 교수, 서울대 의대 김용익 교수, 국립암센터 박은철 단장, 보건사회연구원 조재국 선임연구위원, GSK 구혜원 이사 등 국내 보건의료분야 관련 정상급 전문가들이 발제자, 토론자 등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조우현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우리 국민을 위한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보건의료정책이 설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일 저녁 개최되는 총회에서는 ‘한국보건행정인상’, ‘젊은 보건행정연구자 상’ 등의 시상순서도 마련되어 있다.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며 참가 관련 문의는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내 ‘한국보건행정학회 사무국(02-2228-1531, 188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