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암 환자를 위한 공개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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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암 환자를 위한 공개강좌
  • 박현
  • 승인 2008.08.22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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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오는 27일 개최, 식생활 및 통증관리 정보제공
건양대병원(원장 하영일)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본관 11층 대강당에서 암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제12회 암환자를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강좌는 암 환자들의 평소 식생활 관리 뿐만 아니라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통증관리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암 환자의 식생활 관리 부분은 대전보건대학 송미영 교수(식품영양학과)가, 통증관리 부분은 연세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윤덕미 교수(마취통증의학과)가 각각 강의를 맡는다.

특히 건양대병원이 지난해 최첨단 암 치료기인 로봇사이버나이프를 도입해 1년여 동안 500여명의 환자를 치료한 성과가 최근 발표되기도 했는데 건양대병원 정원규 교수(방사선종양학과)는 로봇사이버나이프를 이용한 암 치료의 성과와 효과 등에 대해 함께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모든 강의가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1년에 두차례 지역의 암 환자들을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번 공개강좌는 12회째 열리는 행사이다. 특히 암을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받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강연 내용을 준비해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련문의는 건양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042-600-6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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