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 환자사랑 희망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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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성모, 환자사랑 희망음악회
  • 박현
  • 승인 2008.05.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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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은 교수 초청, 첼로의 선율에 병원 메세나운동
폭넓은 의료서비스와 환자중심의 경영을 지향해 온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광태)이 환자사랑 희망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5월30일 대림성모병원에서 홍성은 퀸텟과 함께 하는 환자사랑 희망음악회는 병원 메세나운동을 선도해 온 대림성모병원이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한 고품격의 음악회 이다.

이날 공연에 참여하는 홍성은 교수(단국대학교 음대)는 첼리스트인 장한나의 음악 스승으로 줄리어드 음대와 비엔나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국내여성 첼리스트로는 최초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을 녹음하기도 한 국내 첼로계의 거장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재클린의 눈물 등’ 홍성은 퀸텟의 주옥같은 작품이 약 한 시간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다.

병원 메세나운동을 선도해 온 대림성모병원은 일랑 이종상 화백의 근원형상-부활과 임영선 선생의 치유의 성모상 등 많은 문학작품이 각층에 설치, 전시되어 있어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정신적 안식처를 제공해 질병의 치유를 돕고 있다.

앞으로도 대림성모병원은 의료기관을 넘어서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 환자들의 신체적 질병은 물론 정신적 치유에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열린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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