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병원과 코레일 수도권 남부지사,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병원장 차영미 글라라 수녀)과 코레일 수도권 남부지사는 지난 6일 코레일 수도권남부지사 회의실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오는 19일부터 수원역 맞이방에서 격월(홀수달) 셋째주 수요일마다 혈당, 혈압 검사와 건강 상담 등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병원은 3월 19일 의사, 간호사, 감염관리사 등 의료진이 수원역 맞이방에서 무료 건강 검진 및 상담과 감염예방을 위한 손씻기 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차영미 병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무료 진료 서비스 외에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영미 병원장과 강용구 의무원장을 비롯한 병원 교직원과 곽노상 코레일 수도권 남부지사장, 원종구 경영관리팀장을 비롯한 코레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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