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정기 약사감시 실시
상태바
부산식약청 정기 약사감시 실시
  • 최관식
  • 승인 2008.03.11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조 및 품질관리 취약업소 우선 선정해 집중 점검키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의약품등 제조업소 36곳을 대상으로 정기 약사감시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약사감시 대상업소는 완제·원료의약품, 의료용고압가스,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약사법 등 관련법령 준수 여부를 집중 관리하게 되며, 위반사안에 따라 회수·폐기명령, 시험검사 명령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부산청은 이에 앞서 일정 수준 이상의 제조 및 품질관리 능력을 보유한 의약품등(화장품 포함) 제조·수입업소 54개소에 대해서는 약사감시를 면제하고 자율점검으로 대체함으로써 업소의 자율성을 강조한 바 있다.

부산청은 "올해 약사감시는 제조 및 품질관리 취약업소를 우선 선정해 집중 점검하게 됨으로써 우수 의약품등 제조·유통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