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병환우 위한 자선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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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병환우 위한 자선의 밤 개최
  • 박해성
  • 승인 2007.11.2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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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브란스ㆍ근육병센터 주최…‘제23회 함께 걸어요’ 행사
영동세브란스병원(원장 박희완)은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근육병 요양소 건립 및 근육병환우를 위한 자선의 밤 - 제23회 함께 걸어요’ 행사를 개최한다.

근육병 환자들을 위해 영동세브란스병원과 근육병센터 자원봉사자회가 매년 이 행사를 주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한국근육병재단과 미8군 장교부인회에서 후원을 맡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수 이문세ㆍ탤런트 박상원 씨가 사회를 맡아 근육병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무대를 마련하며 일반인들에게 근육병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도 마련된다.

올해로 23번째를 맞는 ‘함께 걸어요’ 행사에서 답지하게 될 성금은 영동세브란스병원 근육병클리닉에 기탁될 예정이다.

체계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1천500여명의 환우들의 호흡기ㆍ휠체어ㆍ보조기 같은 치료보조기구 구입을 위해 사용되거나, 사회복지법인 한국근육병재단에서 추진 중인 ‘근육병재활요양소’ 건립사업에 소중히 쓰이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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