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최근 2005년형 코크린플러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에 들어갔다.

코크린 플러스는 지난 2000년 세계 최초 코질환 치료보조기로 출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코크린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기존의 콧물흡입과 세정기능을 보다 강화하고 안구세정 기능을 추가했으며 제품 소음을 줄이는 등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이번에 새로 추가한 안구세척기능은 분무기능에 안구분무용 팁을 추가한 것으로 특히 황사철 모래 먼지나 이물질 등이 눈에 들어갔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렌즈사용자들의 눈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존에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흡입 팁을 성인용과 영유아용으로 세분화했고 소음문제도 상당부분 해소하는 등 사용자의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한편 중외제약은 코크린플러스 신제품 출시에 맞춰 적극적인 광고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TV 홈쇼핑과 유아용품점 등 유통별 이벤트를 강화하는 등 붐업 조성에 전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