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비만클리닉
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혁) 비만클리닉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12월 9일(목) 오후 1시부터 병원 본관 11층 대강당에서 "비만"을 주제로 건강강좌와 무료 체지방 검사를 실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비만크리닉(가정의학과) 유병연 교수의 강의와 함께 무료 체지방 검사를 통해 개인별 비만의 위험도를 측정하고, 체형관리 장비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강의를 담당한 유병연 교수는 “쉽게 체중을 감량하고자 약물에 처음부터 의존하는 것은 절대 안 된다”고 강조하고 “현재의 체중이 되게끔 했던 생활패턴(운동량, 식사패턴 등)을 전반적으로 수정해서 새로운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그러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강좌를 통해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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