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필 회장 우수상공인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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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필 회장 우수상공인 표창
  • 최관식
  • 승인 2007.03.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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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그간의 공적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민을 위한 활동 인정
유승필 ㈜유유 회장이 27일 충청북도로부터 우수상공인 표창을 받았다.

이번 우수상공인 표창은 충청북도에서 기업경영 및 국민건강증진, 노사화합과 남녀 고용평등, 국민문화진흥과 여가생활향상, 장학사업, 지역경제활성화, 지역민을 위한 활동 등에 공헌한 것을 인정한 것.

이날 시상식에는 권성배 사장이 대신 참석해 수상했고 행사 후 정우택 충북도지사는 ㈜유유 제천공장을 방문해 첨단 공장시설을 견학했다.

유승필 회장은 미 컬럼비아대 국제경영학 박사, 세계대중약협회 아시아·태평양지역 부회장, 한국제약협회 이사장을 역임했고 국민훈장 모란장, 동암 약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유는 1941년 창립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우수의약품인 치매예방치료제 타나민과 혈전색전치료제 크리드, 골다공증치료제 맥스마빌, 비타민제제 비나폴로, 유판씨 등을 생산·보급하는 제약중견기업이다.

㈜유유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혈액순환개선제, 골다공증치료제, 뇌졸중치료제 등 고령화 사회에 적합한 제품군을 보유, 매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포브스 아시아는 아시아 200대 최우수 중견기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연구개발 부문에서는 천연물 신약연구를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생약제제 중 특히 인삼과 은행엽을 이용한 대사이상증후군 및 치매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유유는 1959년부터 시작한 안양공장 시대를 마치고 제천시 왕암동 바이오밸리에 부지 2만평, 건축면적 5천평의 첨단 공장을 지어 올해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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