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성피부염 유발물질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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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성피부염 유발물질 10가지
  • 윤종원
  • 승인 2006.08.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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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이 몸에 닿았을 때 나타나는 접촉성피부염은 니켈, 금, 바시트라신 등 10가지 특정물질과 국소용 항생제를 조심해야 한다고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이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5일 보도했다.

접촉성피부염은 새로산 은팔지를 끼거나 새로 산 향수를 발랐을 때 피부에 가려움과 함께 붉은 발진이 나타나는 피부질환이다.

메이요 클리닉이 지적한 10가지 접촉성피부염 유발물질은 다음과 같다.

-- 니켈: 보석의 죔쇠나 단추
-- 금: 보석류
-- 페루산 발삼: 향수
-- 티메로살: 백신에 사용되는 수은방부제
-- 황산네오마이신: 국소용 항생제
-- 혼합향수(Fragrance Mix): 가장 흔하게 쓰이는 8가지 향수를 섞은 것
-- 포름알데히드: 종이제품, 페인트, 건축자재, 의약품, 가정용세제 등에 방부제로 쓰인다.

-- 염화코발트: 의약품, 머리염색제, 항발한제, 단추, 스냅 등에 쓰이는 금속
-- 바시트라신: 국소용 항생제
-- 쿼터늄-15(Quaternium-15): 스킨케어, 광택제, 왁스 등에 사용되는 방부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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