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테크 기반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 성공 전략’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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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테크 기반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 성공 전략’ 모색한다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4.07.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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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금) 글로벌 바이오·제약 컨벤션 ‘BIX 2024’에서 패널토의 형식 전문세션 마련
민트벤처파트너스·메쥬 참여…스타트업 성공에서의 의사 및 의료전문가들 역할 사례 소개

국내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컨벤션에서 딥테크 기반의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성공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바이오협회가 오는 7월 10(수)일부터 12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주최하는 ‘BIOPLUS-INTERPHEX KOREA 2024’(이하 BIX 2024)에서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기반 스타트업의 성공 전략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전문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개최되는 ‘딥테크 기반의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 성공 전략’ 주제의 컨퍼런스는 패널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4명의 의료계 및 산업계 전문가와 스타트업 창업자가 참여한다.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딥테크(Deep Tech)의 개발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의 창업은 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 이들 스타트업이 성공하려면 핵심기술뿐 아니라 기술-시장 적합성, 제품-시장 적합성 등을 고려한 사업 기획, 의료전문가를 필두로 한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협력, 투자 유치, 그리고 체계적인 기획 창업 전략 등 다양한 요소들이 필수 조건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번 사업전략 전문세션에서는 이같은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성공 요소들을 짚어보고, 기술 개발자의 단독 창업이 아닌 벤처 스튜디오와 협력해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운영하는 기획 창업 모델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아울러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해 의료전문가, 특히 임상의사들의 참여와 역할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역임한 김영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이번 패널토의에는 △스타트업의 창업, 투자, 육성을 지원하는 민트벤처파트너스 송재훈 회장(전 삼성서울병원장)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 △딥테크 기반 의료기기 개발 스타트업 창업자인 메쥬 박정환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미래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게 된다.

‘BIX 2024’는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선도적인 전문가들과 기업들이 모여 새로운 기술, 트렌드, 투자 기회를 논의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이번 전문세션은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성공과 실패의 주요 요인을 살펴보고, 성공하는 스타트업의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BIOPLUS-INTERPHEX KOREA 2024’, 민트MD 공식 웹사이트(mintmd.bi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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