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석 성애병원 신경외과 부장이 3월 15일 서울특별시병원회에서 주관하는 제3회 SP자랑스러운 병원인상 시상식에서 국민건강 증진과 의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정희석 부장은 그간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일선에서 헌신하여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앞장섰고 더불어 병원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하였기 때문에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코로나 사태 당시에는 서울특별시와 협조하여 지역 확진자 주민들에게 건강모니터링 및 비대면 진료를 시행하고 응급상황 시 지자체와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여 신속한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치료하였다.
또한 부원장 재임 시에는 병원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에 총력을 기울였고 약 500여개 병원 규정을 재정비하여 우수한 결과로 3주기,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통과하는데 큰 공을 세운 바 있다.
정희석 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묵묵히 헌신해주신 성애병원 이사장님 이하 임직원분들 덕분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며 “이 상을 주신 서울특별시병원회 고도일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진료의 최전선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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