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4년 2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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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4년 2월 29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4.02.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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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의약단체 뉴스 및 학회 활동 이야기, 정부 공공기관의 새로운 뉴스 등

◆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 사전공고 계획 발표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사용자·사용적합성 평가 지원, 시장진입 등 안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국내 의료기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공고 계획(사전공고)을 2월 28일 발표했다.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 내역 사업 공고 계획은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 평가 지원(19개 과제, 3월)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적합성 평가 지원(6개 과제, 3월)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 인프라 구축 지원(1개 과제, 3월) △의료기기기업 시장진입지원(10개 과제, 3월)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34개 과제, 3월) △의료기기 글로벌 판로개척 지원사업(10개 과제, 3월)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2개 과제, 8월)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1개 과제, 10월)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지원사업(1개 과제, 2월) 등 총 9가지다.

황성은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은 “2023년도에는 수출 종합지원체계 확립 노력 등으로 지원기업의 해외 인증 270% 증가 및 수출 약 1,000억원 달성 등 의미있는 성과가 있었다”며 “진흥원은 의료기기산업 육성 종합계획 시행을 통해 전주기에 걸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자 하며, 이러한 사업들이 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진흥원이 추진하는 모집 계획을 사전에 안내해 산업계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했으며, 공고는 3월부터 진흥원 대표 홈페이지(khidi.or.kr) 및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khidi.or.kr/device)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최관식·cks@kha.or.kr>


◆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세종병원 협약 체결

- 임상시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

사진 왼쪽부터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황문일 수석팀장, 백선우 사업본부장,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병원장,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박인석 이사장, 혜원의료재단 박진식 이사장,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병원장, 인천세종병원 임상연구소 서정욱 소장, 한윤희 연구지원과장.
사진 왼쪽부터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황문일 수석팀장, 백선우 사업본부장,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병원장,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박인석 이사장, 혜원의료재단 박진식 이사장,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병원장, 인천세종병원 임상연구소 서정욱 소장, 한윤희 연구지원과장.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세종병원은 2월 27일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 백선우 사업본부장 등 재단 관계자들과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시험 효율화를 위한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 분산형 임상시험 기술 등 임상시험 신기술 개발 협력, 임상시험 분야 공동연구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의약품 임상시험 기반 조성과 국내·외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임상시험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우리나라 대표 임상시험 지원기관이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은 1982년 개원한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과 2017년 개원한 인천세종병원을 필두로 수도권 필수의료·응급의료를 책임지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 565곳을 대상으로 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평가에서 상위 5개 의료기관 중 2곳을 차지한 바 있다.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경쟁력 강화와 신약 개발 역량확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병원, 전문병원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수도권 대학병원에 쏠려있는 임상시험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은 “코로나19 당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인연을 맺고 협력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재단과 의학적·임상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최관식·ck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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