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코리아 2024’ 3.14~15일 개최
상태바
‘메디컬 코리아 2024’ 3.14~15일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4.02.22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대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콘퍼런스, 사전등록 접수 중

국내 최대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콘퍼런스인 ‘메디컬 코리아 2024(Medical Korea 2024)’가 3월 14일(목)과 15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을 앞두고 온라인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메디컬 코리아 2024는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관광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 간(G2G) 협력을 통해 한국의료의 해외진출과 해외환자 유치확대에 기여해 왔다.

이번 메디컬 코리아 2024는 ‘모두의 헬스케어 : 장벽 없는 세상을 향한 새로운 탐색(Healthcare for All : A New Horizon beyond Barriers)’을 주제로 개막식과 컨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메디컬 코리아 홍보관, G2G 회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은 개막행사와 기조연설로 이뤄지며 첫 번째 기조연사는 스탠퍼드대학교 종신교수이자 뇌 질환 진단 기업인 ‘엘비스(LVIS)’ 창업자인 이진형 교수가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디지털 기술의 활용과 확장성 등 산업의 미래를 전망한다. 두 번째 기조연사는 인튜이티브(Intuitive) 글렌 버보소(Glenn Vavoso) 아시아태평양 수석부사장이 현재 인류가 직면한 보건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안 모색을 주제로 로봇과 디지털 기술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한다.

콘퍼런스는 5개의 포럼과 4개의 세미나로 구성되며, 총 52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한국 의료서비스 산업의 활성화 전략과 방안, 보건의료 분야 글로벌 미래 전망에 대해 논의한다.

포럼은 △디지털 치료제의 현재와 미래 △글로벌 시대의 의료 마케팅 전략 : 한국의료는 어떻게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을까? △중증질환 극복을 위한 한국의 새로운 도전 △디지털 기술이 가져온 글로벌 의료시장의 패러다임 변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보건의료의 도전과 기회 등 5개 세션에서 25개의 강연, 2개의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세미나는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의료사업에 대한 소개를 포함해 △중동 의료인 연수 홍보회 및 네트워킹 세미나 △국제의료 전략 세미나, 장벽 없는 세상으로의 도약 △의료 해외진출 기회와 금융·투자 전략 △한·중 헬스케어 트렌드 및 글로벌 협력(중국 의료서비스 시장의 이해)을 주제로 4개 세션에서 21개의 강연과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연계행사로 진행되는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외국인환자 유치 채널 발굴 및 의료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보건산업계와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킹 장을 마련하며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코엑스 E홀 전시장에서 비즈니스 미팅 부스를 운영하며, 관련업체들의 온·오프라인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디컬코리아 홍보관은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와 연계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기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으로 구성되며, 코엑스 C홀에 마련된다.

메디컬 코리아 2024 행사 참가비는 무료로, 3월 12일(화)까지 공식홈페이지(www.mkconf.org)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행사장에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도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