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실버타운 개발 논하는 첫 자리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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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실버타운 개발 논하는 첫 자리 마련됐다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4.01.2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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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헬스케어 실버타운개발포럼’ 2월 3일 건국대 해봉부동산학관에서 개최
한국도시환경연구원·한국도시환경헤럴드·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 공동 주최

헬스케어 산업을 기반으로 한 실버타운 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는 자리가 처음으로 열린다.

대한민국은 OECD 최고 수준의 급속한 초고령화로 인해 사실상 ‘실버타운’ 시대에 접어든 상태다.

문제는 국내 실버타운 산업은 이 같은 사회적 수요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인데, 그마저도 운영 부실이나 허위과장 등으로 인해 부정적인 사례가 늘고 있는 현실이다.

단순히 실버타운을 개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헬스케어 산업과 접목해야 대한민국 실정에 맞는 실버타운 조성이 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이에 한국도시환경연구원, 한국도시환경헤럴드,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은 2월 3일 오후 2시 건국대학교 해봉부동산학관 대강당에서 ‘2024년 제1회 헬스케어 실버타운개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헬스케어 실버타운개발전문과정,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등도 함께 참여해 진정한 의미의 헬스케어와 실버타운개발의 접목을 꾀하는 본격적인 장이 될 전망이다.

포럼의 주제는 ‘헬스케어 실버산업의 혁신’으로,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헬스케어 실버산업 헬스케어 부동산의 시장 동향’이며 KPMG삼정회계법인의 강경찬 상무가 발제를 맡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전 서울시니어스타워의 김성민 부사장이 연단에 서며 발표 주제는 ‘헬스케어 실버산업 시니어 주택 개발 및 운영 사례’이다.

마지막 세션은 ‘헬스케어 실버산업 고령화 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로,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정유신 교수가 미국·일본·중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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