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겨자씨키움센터 박병태 부센터장(가톨릭학원 보건정책실 국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개인 또는 조직이 어떻게 대응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의 생존과 힘을 이끄는 생각과 관점의 대전환에 대한 질문을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낸 저서 ‘인사이트 좀 있는 사람’을 발간했다.
발간된 ‘인사이트 좀 있는 사람’은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은 왜 4차 산업혁명에 주목하는가? △생각의 프레임을 넓혀야 하는 이유 △혁신, 창조적 파괴로 앞서 나간다 △고객과의 접점을 촘촘하게 설계하라 △계속 성장하는 데는 비밀이 있다 △창의성은 95%가 습관이다를 6가지 테마별 이슈로 정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형태로 구성됐으며 도전과 혁신, 혁신을 이루기 위한 관점과 창의성, 혁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고객, 혁신을 통한 지속 성장에 대한 생각들을 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에는 ‘우리는 생각을 안하고 가도 되는가?’라는 근본적인 부분을 시작으로 심각하고 깊이 있는 철학적인 수준의 질문이라기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생각할 수 있는 간단한 질문과 의심에서 출발해 독자 스스로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따른 우리의 정체성을 고민하도록 하는 촉발제를 모티브로 한다.
저자인 박병태 부센터장은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관심과 고민을 하며 살아야 한다”며 “세상은 새로운 생각에 의하여 새로운 부(富)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생각과 관점의 대전환을 원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생각하는 힘은 무한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은 “이 책은 30년간 의료현장을 이해하고 이미 곁에 와 있는 미래를 꿰뚫고 있다”며 “미래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해답을 얻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권하고 싶다”고 추천했다.
한편, 박 부센터장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개원 준비 사무국장, 은평성모병원 개원 준비 사무국장 등 31년 차 병원경영전략 전문가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보건정책실 국장, 서울성모병원 겨자씨키움센터 부센터장, 가톨릭대학교 의료경영대학원 겸임교수, 사단법인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대학병원회 회장, 한국병원경영학회 대외협력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