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7월27일 여름휴가철 냉방병 없는 건강한 여름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부채야 에어컨을 부탁해’ 이벤트를 열었다.

H+양지병원은 폭염 속 과도한 냉방으로 호흡기질환 등 각종 냉방 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감염내과·호흡기내과 주관으로 힐링부채 2천개를 준비해 내원고객과 입원환우들에게 증정했다.

이지용 H+양지병원 감염내과 과장은 “덥고 습한 여름철 에어컨 가동으로 실내외 온도차가 심해 인체가 적응 못해 발생하는 질환이 냉방병”이라며 “호흡기 증상, 전신증상, 만성병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서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