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복지서비스부문 6회째 수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4월18일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의료복지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매년 각 부문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국민들이 직접 선정하는 행사로써, 1월31일부터 2월14일까지 총 1천817개 브랜드(기업체 1천250개, 지자체 433개, 공공기관 134개)에 대해 16세 이상 국내 소비자 7만2천여명의 온라인 설문 및 전문가 심사로 선정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의료복지서비스부문’에서 86.0점(7개 참여기관의 평균점수는 59.5점)으로 1위를 차지해 2009년, 2012년, 2013년, 2015년, 2016년에 이어 올해에도 같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공단은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단일 보험자로서 보험급여 및 건강관리(치료, 예방, 건강검진․증진 등), 보험료부과, 4대사회보험 통합징수,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대표브랜드 선정은 그동안 국민의 입장에서 의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 이뤄낸 공단의 다양한 성과들이 사회발전 기여도와 신뢰도 등에서 높은 평가로 연결된 결과였다.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준정부기관 단독 1위(1등급)‘매우 우수기관’달성 △정부경영평가 국민체감도 6년 연속 최상위 등급 달성 △ 2016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A등급)을 달성 등 다방면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4대 중증질환과 3대 비급여 부담 완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재난적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본인부담상한제 확대 등의 국민의료비 경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보장성 정책 수립에 있어서 국민참여위원회 운영, 비급여 실태파악과 보장성평가를 위한 기반 구축 등 계획에서 평가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은 “올해는 국민건강보험 40주년으로 앞으로 공단은 지난 40년간의 건강보장 노력을 바탕으로 보장성 강화와 부과체계개편 등 보험자로서 충실한 역할을 수행하며, 빅데이터 활용으로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국제교류 강화 및 공단을 둘러싼 이해관계자와의 공감과 소통 노력으로 지속 가능한 건강보장 실현을 위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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