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명찬)은 4월12일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정부 공모로 진행 예정인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구축사업’과 관련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충북도청, 오송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20여개의 충북 의료기기 업체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병원 및 학계의 역할(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박종혁 교수),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오송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역할(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강태건 연구부장), 충청북도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충북도청 임헌동 바이오산업과장), 충북 의료기기 산업과 제조업 육성을 위한 제언((주)메타바이오메드, 성원메디칼(주), /폴리텍, (주)한랩, 건우산업, 창명제어기술(주), 강앤박메디컬, 옵티메드(주), (주)에스알엠씨 , ㈜더아이엔지메디칼)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충북대병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료기기 산업 전반에 걸친 제조업체의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함께 최근 의료기기 정책 및 동향을 파악하여 맞춤형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지정을 위한 노력을 한층 강화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