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소망]건강회복에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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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소망]건강회복에 기여할 것
  • 병원신문
  • 승인 2015.01.26 11:25
  •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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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홍보팀 한석영

푸른 양의 기운이 넘친다는 을미년. 이번 새해는 저에게 그 어떤 해보다 큰 의미를 지닙니다. 바로 새로 가천대 길병원에 둥지를 틀고 맞는 첫 새해이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많은 병원을 다녀보고 관계자들을 접해 의료기관 사정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수시로 병원을 드나들며 병원시스템을 익히고 다양한 병원 관계자들을 만나면서 병원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착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직접 병원 안에서 속내를 들여다보니 보다 많은 것이 보이고 알게 됐습니다. 거대한 의료기관이 돌아가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내부에서 바라봤던 병원은 사뭇 달랐습니다. 바쁘게 진료실과 수술실을 오가고, 그 와중에서도 틈틈이 연구를 하고 논문을 쓰며 환자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의사.

병원시스템을 잘 모르거나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환자가 찾아와 물어도 상냥하게 맞이하는 간호사. 그리고 쉴틈 없이 환자가 몰려들어도 항상 웃는 얼굴로 맞이하는 병원 직원들. 환자의 동선을 배려하고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한 인테리어 구성.

그리고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정직원들. 또한 병실과 병원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고 수시로 오가는 차량을 관리하는 직원들. 그들의 부단한 노력과 정성 그리고 환자를 위하는 마음이 하나로 뭉쳐서 병원이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담당자들이 각자의 역할에서 환자 한 사람한 사람을 내 가족같이 여기고 또 환자가 자신의 집처럼 편안하게 느끼게 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의료기관이 있습니다. 이들 의료기관이 모두 저마다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속에는 모두 각자의 철학과 사상,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흔히 접하는 단순한 의료서비스도 그 사정을 살펴보면 보면 모두 철학과 비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대의 세련되고 편리한 서비스의 '뿌리'는 처음 병원설립당시로 거슬러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처음 병원이 생겼을 때부터 생겨난 것이 계승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천대 길병원의친절하고 우수한 서비스도 모두 길병원 설립자 이길여 회장님의 '박애, 봉사, 애국'의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인천에 산부인과를 설립할 때부터 몰려드는 환자들을 늘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대한 이길여 회장님.

이 때부터 각인된 DNA가 병원에 녹아 현재의 가천대 길병원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길병원이 국내최초로 도입한 닥터헬기는 이길여 회장님께서 섬 지역에 직접 진료를 발로 뛰어 다니며 진료를 봤던 것이 계승, 발전한 것이라고 생각해봅니다.

가천대 길병원 홍보실에 몸담고 처음 맞이하는 새해. 가천대 길병원의 튼튼한 뿌리부터 무성한 나뭇잎까지 모두를 보다 많은 사람에게 알려야겠다는 각오를 다짐해봅니다.

특유의 철학과 이념을 널리 알리되 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해지고 행복질 수 있도록 '공익'을 위하는 것. 이것도 홍보의 중요한 임무라고 생각해봅니다. 또한 '박애, 봉사, 애국'의 이념을 실천하는 길 중 하나라고 생각해봅니다.

새해 인사로 많이 쓰는 용어로 '건강하세요'라는 말이 있습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해지도록 위해 오늘도 밤낮으로 애쓰는 모든 의료기관 종사자 여러분들께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 역시 올 한해 보다 힘내서 병원을 홍보하고 알려 보다 많은 병원을 방문해 건강을 되찾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올 한해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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