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노화융복합관광산업 학술포럼 제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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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융복합관광산업 학술포럼 제주개최
  • 박현 기자
  • 승인 2014.02.1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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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s 박사와 제주대 김주성 교수 연구협약 체결

제주에서 노화방지를 통해 인간수명을 연장하는 항노화와 이와 연계한 관광, 건강산업 등이 융복합된 국제항노화 학술포럼이 열린다.

2014국제항노화융복합관광산업 학술포럼 준비위원회(공동대표 제주대 김형길 교수·대한남자간호사회 김장언 회장, 집행위원장 제주대 김주성 교수·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정상 교수·William H. Andrews 박사연구소 Jonathan Greenwood)는 오는 3월14일(금) 오후 1시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국제항노화융복합관광 학술포럼'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학술포럼은 제주대학교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인가 (사)녹색미래창조연합, (사)한국보건증진체험관리협회, 사회적협동조합 하옳음이 주관한다.

3월14일(금요일) 제주에서 국제항노화융복합관광 학술포럼을 개최해 건강과 장수의 섬 제주가 항노화관련 중요 거점지역임을 선포할 예정이다.

공동대표인 대한남자간호사회 김장언 회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분자생물학 분야와 생명공학분야에 세계적 권위자인 앤드류스(William H.Andrews) 박사와 제주대학교 김주성 교수간의 연구 협약서를 체결하도록 주선해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서 Andrews박사의 항노화와 관련 관련산업에 충격적인 영향을 미칠 최근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로 해 주목되고 있다.

앤드류스 박사는 수명연장의 핵심인 인간의 telomerase를 지난 1997년 세계 최초로 복제한 인물이다. 그로 인해 노화의 치료가 가능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 국제학술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제주대학교의 김주성 교수와 이정상 교수는 세계적인 학자들과 접촉해 참여를 이끌어냈다.

포럼 공동 집행위원장의 한 사람인 인천성모병원의 이정상 교수는 Nature, Cell, Science 수준의 논문을 250여 편 이상 발표한 미네소타대학의 Zigang Dong 박사와 예일대학의 Xiaoyong Yang 박사, 서울대학교의 서영준 교수, 서울대학교병원의 김희수 교수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또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선우윤영 교수, 대전대학교 김동희 교수는 한방의 과학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동·서양의학을 공동연구하는데 동참하고자 이번 포럼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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