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장배 경남오픈 탁구대회 성료
상태바
삼성창원병원장배 경남오픈 탁구대회 성료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3.08.26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탁구동호인 800여 명 참가…소통과 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병원장 김계정)이 8월24일과 25일 이틀간 창원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삼성창원병원장배 경남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창원시 탁구연합회가 주관하고 삼성창원병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각 시·군 동호인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활기찬 생활체육문화를 조성하고, 더불어 탁구라는 건전한 스포츠를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8개 시군의 탁구동호인 8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해 승패를 떠나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인 이번 행사의 개회식에는 안홍준 국회의원, 이종국 경남도 탁구연합회장과 김계정 삼성창원병원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했다.

김계정 삼성창원병원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대회가 경상남도 각 시군의 화합과 건강증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홍준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탁구와 같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결속은 건강한 지역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자 선수부부터 6부, 여자 1부부터 5부까지 구성된 개인전 부문에서 남자 선수부와 1부 우승은 창원시 최영목 탁구교실 소속의 최영목 선수가 차지했다. 개인전 여자 1부는 창원시 마산 탁구교실 소속의 이윤정 선수가 우승했으며, 단체전 남자 1부는 창원시 가고파 탁구교실 팀과 창원시 장정연 탁구교실 팀이 공동 우승을, 단체전 여자 1부는 양산 연합 A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개인전 부수별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고급탁구용품이 부상으로 수여됐으며,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훈련 보조비가 주어졌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성창원병원 종합건강검진권을 비롯한 다양한 기념품이 지급됐다.

삼성창원병원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