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공단 2차수가협상, 의미있는 부대조건 가져오면 인센티브
3차협상부터 본격적인 수치 교환이 이뤄질 전망이다.
공단과 치협은 5월24일 오후1시 2차 수가협상에서, 타 단체와 마찬가지로 통계 수치에 근거한 상호간의 의견을 교환한 자리였다.
마경화 치협 보험위원장은 "다음주에 환산지수 연구결과가 나오니, 보다 진전된 협상이 될 것"이라며, "공단도 다음 협상부터 재정증가분과 수치에 대한 얘기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가입자단체에서는 재정절감을 위한 '의미있는 부대조건'을 요구하는데, 공급자단체들은 더 이상 묘안을 짜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각 단체들은 수가 인센티브를 얻기 위해서는 주말과 다음주 초까지 쉽지 않은 숙제를 해야한다.
치협의 3차 수가협상은 5월29일(수) 오후 5시에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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